[사회/ctn] 목원대는 11일 오전11시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으로부터 500만원의 (구) 신학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김원배 총장은 이날 "(구)신학관이 복원되어 기쁘기 한이 없지만 주위에 아름다운 조경이 미흡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며 "(구)신학관도 전액 기부금으로 복원했고 주변 환경 개선도 전액 기부금으로 하여 목원 구성원 및 동문, 지역민이 신학관을 찾았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건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당부했다.

한편 목원대학은 280여명으로부터 약20여억원의 복원기금을 기부 받아 복원공사를 시작해 지난 9일 (구)신학관 준공감사예배와 기부자 동판 제막식을 많은 동문들과 기부자, 학교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