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 정안초병설유치원(원장 이덕하)은 16일 다목적실에서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생활주제 즐거운 운동과 휴식에 대한 배움의 체험 일환으로 꼬마의사·간호사가 되어 병원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병원놀이를 실시하기 전에 유아들이 직접 병원과 약국의 간판을 직접 꾸몄으며, 의사 가운과 간호사 가운를 직접 입고 아픈 환자들을 진료해줬다.

또한, 환자가 되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으며, 약국에 가서 맛있는 가짜 약(음료)을 받아먹는 체험을 해 원아들이 병원놀이 체험을 더욱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덕하 원장은 " 원아들이 이러한 체험를 통하여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진지하게 병원놀이를 하는 우리 원아들의 천사같은 얼굴에서 건강하고 튼튼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