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혼자 귀가하던 어린이를 학교운동장서 성추행하고 달아난 50대 남자가 경찰의 추적 끝에 쇠고랑을 찼다.

대전경찰(남대전지구대)에 따르면 Y(세종시,무직·58세)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10분께 대전 중구 소재 D운동장에서, 자전거를 이용 그곳에서 혼자 귀가하던 H(중구·10)양을 등 뒤에서 껴안고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후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CCTV를 면밀히 조사 용의자 Y씨의 인상착의 사진등을 숙지해 자전거를 타고 진행하는 Y씨를 지난 14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