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의당초등학교(교장 김연화)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학부모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스마트 학부모 교실'은 의당초에 구축한 스마트 교실의 스마트기기 활용 효과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보화 교육 및 스마트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학부모 교실은 의당초에서 운영 관리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부방 1,2,3'호점에서 학부모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내 강사가 학교의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마을로 직접 찾아가 학부모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과 정보화교육을 실시, 현재 12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하게 되며, 학부모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받음으로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 이경희(4학년 모)씨는 "옛날에는 마을에 모여 한글을 가르쳐 문맹퇴치를 했는데, 스마트 컴맹퇴치를 할 수 있도록 찾아와서 가르쳐주시니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