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정종일 기자 = 부여군청소년수련원(원장 김선택) 방과후아카데미 '동그리'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는 관내초등학교 4, 5학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토요주말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활동은 지난해의 경우 월2회였으나 올해부터는 주말체험을 강화해 월3회씩 진행하는 가운데 앞으로 외부체험 활동 등을 강화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일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토요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무심코 물마실 때 사용했던 머그컵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이라 너무 좋아료!"라며, 뿌듯해 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흥미있어하고 교육적인 신재생에너지파크 견학, 삼성박물관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