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낚시객 2명 긴급구조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3. 22(금) 16:53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2일 오전 8시 17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재 소분점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강모씨(남, 31세)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강씨 등 2명은 썰물인 간조시기에 소분점도에 입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 학암포파출소에 긴급출동을 지시해 2명이 현장에 출동, 무사히 구조 후 학암포 선착장으로 입항했다.
구조된 강씨 등 2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귀가 조치했다.
해경관계자는 바닷물의 만조·간조시기를 무시한 채 갯바위 등에 오를 경우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제반 안전사고 유의 및 해상에서의 긴급사고 발생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강씨 등 2명은 썰물인 간조시기에 소분점도에 입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 학암포파출소에 긴급출동을 지시해 2명이 현장에 출동, 무사히 구조 후 학암포 선착장으로 입항했다.
구조된 강씨 등 2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귀가 조치했다.
해경관계자는 바닷물의 만조·간조시기를 무시한 채 갯바위 등에 오를 경우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제반 안전사고 유의 및 해상에서의 긴급사고 발생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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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