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전우배)는 지역 주민은 물론, 축제 관람객들에게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는 태양광을 이용, 전력을 생산하여 발전회사에 판매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와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출장소는 5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청풍호 벚꽃축제, 소백산 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축제는 물론, 제천국제영화음악제 등 주요 지역 행사 시 총 10회(제천 5회, 단양 5회)에 걸쳐 태양광 발전의 개요, 원리, 발전사업절차, 사례 등을 PPT 자료로 설명하고 100w급 태양광발전장치 실증모형도 현장에서 시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천지역에는 17개소의 태양광 발전소가 2,170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단양지역은 2개소가 건설 중(1,000kwh)이며,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