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재)논산시장학회(이사장 황명선)는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82명을 선발, 장학금 7,5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학업우수 및 선․효행 모범 고등학생 52명, 대학생 22명과 초․중․고등학생 유공특기생 7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1명이다.

학업우수 및 선․효행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초․중․고등학생 유공특기장학생은 50만원,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자격은 품행이 방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논산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특히 전체 선발인원의 30%정도를 선․효행 모범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예학의 본고장에 걸맞게 예의 근본을 일깨우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별로 학교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 추천을 통해 2월 15일까지 논산시 자치행정과(☏041-730-3238)에서 접수하며 2월말까지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인재양성이 논산 발전의 초석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관내 기업인 등 각 계층에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장학기금 2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