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급 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강화훈련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소속 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합동 훈련장과 학교 자체 훈련장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중 15개교 13종목 학생들이 동계강화훈련계획에 의거 기량연마와 전지훈련을 통한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학교장, 지도교사, 체육코치, 선수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어 훈련장의 열기는 한겨울 강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을 방문한 김문상 교육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그만두고 싶을 때, 이번 한번 만 참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몰입한다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