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25일 1박 2일간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등 52세대 18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기능 역량강화 프로젝트 '제2회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음 여행'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가족들과 멋진 추억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캠프 일정은 첫날에는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한강유람선 여행, ‘우리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이란 주제로 김용림 교수의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명랑운동회), 2일차는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 관람, 가족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희망의 날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