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교육청은 2012년 8월 기준으로 학교 폭력써클을 단 1개도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분석결과 대전 교육청은 학교 자체적으로나 경찰청과 협조하여 해체한 것이 전혀 없다고 교과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로 총 20명이 가담하였으며 경찰과 협조하여 해체한 폭력써클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로 전체 3개의 폭력 써클을 파악하여 해체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경찰청에서 제출한 학교 일진 관리 현황에 따르면 2012년 5월 기준으로 대전은 9개 불량써클이 있으며 가담한 학생수는 137명이며 충남은 36개로 927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학교 불량써클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