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제58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행사장 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가동하고 빈틈없는 예방․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이번 제58회 백제문화제는 추석 명절과 함께 하면서 예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일원 무대 시설 등은 물론 관내 다중이용업소 와 숙박업소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하여 현장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지휘본부(CP),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백제문화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형 119체험차량을 가동하며, 현장 질서 유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일 평균 30명이 3개조를 편성 현장 및 유동순찰 근무를 실시한다.

이종하 부여소방서장은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행사장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