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계룡초등학교(교장 김창식)가 지난 8일과 9일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천안일대에서 열린 ‘2012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하고 배구부 충남대표로 선발됐다.

계룡초 배구부는 예선에서 예산 오산초와 대천 한내초를 상대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서산 고복초와 만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11년에 창단된 계룡초 배구부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의정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겨울방학, 방과후 학교와 주말을 통해 꾸준한 체력단련과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닦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계룡초 배구부는 오는 10월 예정인 전국 학생스포츠클럽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