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충남 부여군이 도 감사결과 행정에서 전반적인 부실로 드러났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부여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현 이용우 군수 취임이후 지난 2009년 11월부터 군정업무 전반사항에서 공무원 43명에 대해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감사위원회는 부여군에 대해 각종인허가 사항과 과징금, 과태료부과징수사항과 각종 보조금 지급실태 취약 분야 등 감사에 중점을 뒀다.

또 세입세출의 현금 기금 관리 실태와 공금횡령, 공금 유용사태와 고질적인 과다설계 및 부당설계에 의한 예산 집행 사항 등 집중감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위법 부당한 공무원 43명에 대한 징계조치와 3억100만원의 추진 등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