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자유롭게 QR코드를 생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QR코드관리시스템’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자세한 내용이 담긴 홈페이지로 이동해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전달 하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 공무원은 물론 논산시 포털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QR코드관리시스템 사이트(http://qr.nonsan.go.kr)에 로그인해 제목, 코드 디자인, 해당 분야를 선택해 나만의 QR코드를 생성,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화행사, 축제, 농특산품, 고지서 등 시정홍보뿐 아니라 개인 모바일 명함, 영업장 및 제품 홍보, 초대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스마트한 홍보로 마케팅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QR코드를 새로운 시정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 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QR코드는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매트릭스) 형식의 코드이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