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건양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용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을 기념해 건양대에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하고 논산시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600포(시가 1,200만원 상당), 광석면 소재 장애우 시설 우리사랑공동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건양대학교 무궁화장 홀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과 동문 등 500여명을 비롯해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의 의장이 함께했다.

김태용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인생의 행복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경영행정대학원 동문들과 힘을 모아 건양대학교와 논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배려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10일에도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0포(시가 200만원)를 전달한 바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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