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은 8월 5일부터 1주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들라스 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재학생의 전공능력을 활용한 해외 저개발국가 기술지원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아들라스 소년의 집’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지식을 활용한 “Labview프로그램 활용 로봇자동차 제작” 특강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기간 중에 현지 학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자동차 제작을 통한 공학 기초이론과 실습을 교육하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한명석 교수의 지도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사전 교육을 마친바 있다.

이번 봉사단을 인솔하는 한명석교수는 “우리대학은 글로벌 협력체재구축과 사회봉사활동 강화를 대학의 핵심 발전목표로 정하고 활발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봄 우리대학 이종화 총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세계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