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선진통일당 원내대표, 첫 세비 지역 요양시설 기부
가금현 기자입력 : 2012. 07. 05(목) 13:18
[정치/ctn] 성완종 선진통일당 원내대표가 서산·태안 지역 요양시설에 국회의원 6월 세비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수혜를 받은 시설에서 근무하는 한 요양보호사 이모씨(60)에 의해 알려졌다.
이씨는 "평소 장학사업 등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운영난을 겪으며 어렵게 노인들을 돌보는 시설에까지 소리 없이 기부했다는 말을 듣고 세상에 알려 귀감이 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완종 원내대표 측은 국회의 개원합의가 늦어짐에 따라 6월 한달간 국회가 공전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세비를 기부하면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하려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수혜를 받은 시설에서 근무하는 한 요양보호사 이모씨(60)에 의해 알려졌다.
이씨는 "평소 장학사업 등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운영난을 겪으며 어렵게 노인들을 돌보는 시설에까지 소리 없이 기부했다는 말을 듣고 세상에 알려 귀감이 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완종 원내대표 측은 국회의 개원합의가 늦어짐에 따라 6월 한달간 국회가 공전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세비를 기부하면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하려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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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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