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화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영어를 모르고는 경쟁력있는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자라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만난 유선호 군(화학과 3년)은 힘줘 말했다.

어학우수생 30명과 함께 27일 미국으로 떠나는 유 군은 오는 8월말까지 10주간 한서대 롱비치어학교육원과 협력대학 핸콕대학에서 비즈니스 회화 등 영어심화학습과정을 밟게된다.

학생들은 수업이외에 세계영어 산업의 중심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등을 참관하며 게티센터, 디즈니랜드 등을 찾아 다양한 이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지난 2000년부터 교환학생제도 등 국제화 시대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토익성적과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어학우수생을 선발하며 체류기간의 수업료, 항공료, 기숙사비 등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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