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이 부도가 나서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도 임대보증금을 환불받지 못하고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0년 구제법이 마련되긴 했지만, 법 제정 이후 발생한 부도 임대주택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임차인들이 전국에 약 19,000 여명이 된다며, 부도 발생에 과실이 없는 임차인들이 임대보증금을 환불 받지 못하는 것은 사회 정의에 맞지 않는다며, 7월 중으로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토론회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임대 보증금 보호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법 개정을 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