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전문 절도단 검거
정지철 기자입력 : 2012. 05. 07(월) 13:46
[논산/ctn] 논산경찰서는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가 중고 110만원의 고가에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 대포차량 이용 전국무대로 길가 등에 주차돼 있는 트럭에 장착돼 있는 매연저감장치를 심야시간대에 절취한 외국인 절도단 및 장물업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피의자 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하기 전 카센터를 운영해 매연저감장치가 폐품으로도 고가에 거래되며, 오래된 차량에 새로 장착한 매연저감장치는 탈착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길가 등에 주차돼 있는 트럭에 부착되어 있는 매연저감장치를 절취한 혐의다.
이들은 외국인 명의의 대포차량(승용차)을 구입, 절취한 매연저감장치를 싣고 판매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총 72회에 걸쳐 72개 매연저감장치 시가 3억50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또 이 물건이 도난당한 장물임을 알면서도 개당 75만원에 매입해 110만원에 다시 모 업체에 판매한 C도 검거됐다.
경찰은 1개월간 발생 용의 장소 잠복수사, 논산 주변지역 매연저감장치 절도 발생일을 파악, 전국단위 출장, 발생지 주변 CCTV, 그 지역 통과차량 등 총 6만대 발췌 비교 분석해 용의차량을 특정 5일간 잠복, 매연저감장치 피의자 2명과 장물업자를 검거, 미검 된 2명 외국인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피의자 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하기 전 카센터를 운영해 매연저감장치가 폐품으로도 고가에 거래되며, 오래된 차량에 새로 장착한 매연저감장치는 탈착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길가 등에 주차돼 있는 트럭에 부착되어 있는 매연저감장치를 절취한 혐의다.
이들은 외국인 명의의 대포차량(승용차)을 구입, 절취한 매연저감장치를 싣고 판매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총 72회에 걸쳐 72개 매연저감장치 시가 3억50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또 이 물건이 도난당한 장물임을 알면서도 개당 75만원에 매입해 110만원에 다시 모 업체에 판매한 C도 검거됐다.
경찰은 1개월간 발생 용의 장소 잠복수사, 논산 주변지역 매연저감장치 절도 발생일을 파악, 전국단위 출장, 발생지 주변 CCTV, 그 지역 통과차량 등 총 6만대 발췌 비교 분석해 용의차량을 특정 5일간 잠복, 매연저감장치 피의자 2명과 장물업자를 검거, 미검 된 2명 외국인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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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