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후보가 3선에 당선 됐다.
양 후보는 4만5,183표를 얻어 915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 전용학 후보는 3만6,032표에 머물렀다.
변호사 출신인 양승조 당선인은 17대와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천안을 민주통합당 박완주후보가 당선됐다
박후보는 4만1,945표를 얻어 1897표차로 당선됐다. 2위 새누리당 김호연후보는 4만0,048표에 그쳤다. 초선에 당선된 박완주 당선인은 현재 민주통합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자유선진당 이명수(아산)후보가 재선에 당선됐다.
이후보는 4만1359표를 얻어 5,890표차로 영광을 안았다.
민주통합당 김선화는 3만5,469표에 머물렀다.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명수 당선자는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자유선진당 성완종(서산·태안)후보가 초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 후보는 3만9,615표를 얻어 1만2,499표차로 초선에 성공했다. 2위 유상곤후보는 2만7116표에 머물렀다. 성 당선자는 현재 경남기업(주) 회장과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보령·서천)가 돌풍을 일으켰다.
김 후보는 3만5,197표를 얻어 1만4,214표차로 당선됐다. 2위 자유선진당 류근찬 후보는 2만0,983표에 그쳤다.
김당선자는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가 초대 당진시 국회의원으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2만6,870표를 얻어 초대의원에 영광을 안았다. 2위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는 1만5,124표에 그쳐 3선 도전에 실패했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관과 충남도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새누리당 홍문표(홍성·예산)후보가 압승으로 당선됐다.
홍후보는 3만9,191표를 얻어 1만6,326표차로 압승했다. 2위 자유선진당 서상목 후보는 2만2,865표에 머물렀다.
홍당선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농어촌대책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공주)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2만6210표를 얻어 2,291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2위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는 2만3,919표에 그쳤다.

◆새누리당 김근태후보(부여.청양)가 당선됐다.
김후보는 2만2886표를 얻어 9,768표차로가 당선됐다. 2위 자유선진당의 홍표근 후보는 1만3,118표에 머물렀다.

◆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논산.계룡.금산)가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이후보는 4만0,076표로 2,375표차로 당선됐다. 2위 민주통합당 김종민 후보는 3만7,701표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