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자유선진당 서상목 후보는 방송사 토론회에 불참 통보를 한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서 홍성.예산 군민들의 정책비교 검증의 기회를 박탈한 후보로서 이는 정책선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홍성.예산군민들께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 준 것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자유선진당 서상목 국회의원 후보사무소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 후보의 오만함의 극치를 규탄한다. 홍문표 후보는 30일 TJB방송이 주최하는 예산․홍성 국회의원 토론회에 참석동의서를 제출했음에도 2월 29일 홍성신문 주관 토론회 종료 직후 별다른 이유 없이 불참을 통보했다

또 홍문표 후보는 4월 2일 CJ헬로비전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도 일방적인 불참을 통보하여 실질적인 토론회 개최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홍성․예산 군민들의 후보자 간 정책비교 검증의 기회를 박탈한 것이다. 또한 3월 23일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한 메니페스토 정책협약을 파기한 것이며, 정책선거 의지가 없는 것을 자인한 처사로 예산․홍성군민들께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 준 것이다.

홍문표 후보는 자신을 대단한 정치적 거물로 착각하는 나르시즘에 빠진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홍문표 후보는 이미 지난해 8월 황선봉씨의 입당식에서 예산군을 "변절의 고장, 충절의 고장 중 예산만 벌레 蟲자를 쓴다"고 예산군민을 폄하하는 오만 방자함을 보여 줬다.

홍문표 후보에게 진정 민심이 두려워 토론회에 참석 약속을 파기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예산군의 충절정신과 예산군민을 버러지로 폄훼하는 사람, 유권자와 방송사와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사람, 유권자의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후보라는 현실이 놀라울 다름이다.

홍문표 후보는 지금이라도 예산군민에 대한 폄하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

그리고 2회에 걸친 후보자 토론회 무산의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후보직을 사퇴하기 바란다.

2012. 3. 30
자유선진당 서상목 국회의원 후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