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수·군의회 의장 등 홍성대표단의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 한만희 차관 면담에서 '청운대 이전 반대'의지 전달 후(8,204명 서명부)현재, 국토부는 청운대의 인천 도화지역 입주가 '신설'인지, '이전'인지의 판단을 법제처에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요청 사항은 국토해양부의 '종전부지 사용 승인'의 반려나 불승인 처분이다.

수도권 과밀지역에는 학교의 이전이나 신설은 금지, 단 산업대는 신설만 허용이 가능하다.

당초, 국토부는 청운대 인천 입주를 신설로 인정해 2천명 증원을 승인했으나 홍성주민의 이의 제기에 따라 정확한 유권해석을 받기로 결정 → 최종 결과는 4월중에 나올 예정이다.

청운대는 인천시에 총 631억중 150억을 매입대금으로 기 지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