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민주통합당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김건 후보자는 14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정통민주당에 입당과 함께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지금 민주통합당에 대한 분노를 넘어 깊은 희환과 안타까움에 목이메인다 며 당진시 후보에 대한 공천에서 밀실공천을 감행하고 특정 계파의 권력 장악 투쟁이 민주통합당을 좌초시키고 있으며 권력을 잡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직과 꼼수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통합당 공심위은 지난2월16일 민주당 예비후보자에대한 면접을 끝내놓고도 한국노총과의 지분문제를 놓고 고심하다가 타지역보다 늦은 3월6일이 돼서야 한노총출신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는 단수공천으로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박탈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한다고 천명하고 지역민심도 무시한 채 경쟁력이 한참 떨어지는 후보를 낙하산 공천을 자행 했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자는 농촌,장애인.노인.여성.근로자.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고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희망정치로 가는데 이 한몸 바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