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이기형 새누리당(전 한나라당) 서산·태안 위원장은 오는 4.11총선을 위해 새누리당 공천신청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제학 박사인 이기형 예비후보는 "낙후된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연계한 기업유치 및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해 우리고장의 생활환경이 전국에서 으뜸이 가도록 하고 경제 살리기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십 수 년 간 한나라당을 지켜오면서 오로지 지역의 일꾼으로 일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해 왔다"면서 "청년시절부터 선진국의 대열에 끼지 못 한 조국이 안타까워 원대한 꿈을 안고 태평양을 건널 때부터 저의 꿈은 조국의 부강함과 우리고장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살아왔다"고 했다.

또 "그동안 우리나라는 참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고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끼어 지난해에는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었고, 세계에서 경제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가 되었으며, 세계정상회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광스러운 조국이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고향은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치문화도 발전되지 못해 이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예비후보는 또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의료보험의 혜택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일반 서민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빈부격차를 해소하여 우리 모두 다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틀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동시에 청년 실업자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신뢰와 원칙에 의한 깨끗한 정치 풍토를 조성하여 국민의 불신을 회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을 위한 희망의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면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열성을 다해 풀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저는 정치인으로서 제일 먼저 겸비해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하는 올바른 양심과, 청렴성, 그리고 도덕성을 중요시하는 신념으로 고향을 위해서 남은 인생 열심히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형 예비후보는 태안 초등학교, 대전 중, 서울 용산고, 미국, 샌프란씨스코 대학, 미국, 위스콘신 대학원과 네브라스카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한국 조세연구원 상임위원과 민자당 국책자문위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초빙연구 교수,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제특보,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당무위원),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충남 선거대책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를 겸직하며, 우리금융그룹 우리화이낸셜 상임감사위원으로 있다.

특히 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추천에 의해 한나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