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자유선진당 내포신도시비전위원장인 서상목 예비후보는 2월 7일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 발전 비전으로 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계형 광역도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추진방안으로 1.충남도와 예산군․홍성군의 광역도시육성 공동 발전전략 계획수립 2.도로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발전축의 구체화 3.예산군․홍성군 공동협력 사업추진 4.삽교읍과 광천읍의 중핵(中核)도시 육성 5.광역도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등의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또한, 연계형 광역도시 건설을 위한 광역도로교통 기반 확충 공약으로 1.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건설(삽교 신설역 및 홍성역 설치) 2.장항선 철도를 이용한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 3.충청내륙고속도 건설 조기 추진 4.예산군 사업으로 국도40호 개량사업 추진(합덕~고덕~덕산) 5.오신도로 국도32호선과 연결 국도 확포장 추진(합덕~신암~예산․수덕IC) 6.홍성군 사업으로 홍성역~도청신도시 국도21호 국지도 연결사업 추진 7.남당항(국도40호)진입도로 개량사업 조기완료 공약 등을 발표했다.

서후보는 이어서 차질 없는 내포신도시 건설과 주변지역 공동화 방지를 위한 공약으로 1.도청이전특별법 개정으로 도청사 건축비 국비지원 65%→100%지원 추진 2.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국비지원 50%→100%상향지원 3.도청이전 주변지역 연계발전 지원 법제화 및 지원조례 제정 4.예산읍과 홍성읍의 도심재생사업(주거환경 개선) 및 상업가로(랜드마크조성) 정비지원 5.읍면․생활권별 발전 전략수립 및 사업추진 ▷읍면․생활권별 일터․삶터․쉼터 일체형 정주기반 확충 6.예산과 홍성의 전통시장 특성화 발전 공약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특성화 발전방안으로 예산군'산업형 관광․휴양도시' 홍성군을 '역사 문화․교육 중심도시' 를 방향으로 하여 도시정체성 강화를 통한 특화발전 방안과 홍성군과 예산군 각각 3개 생활권별 정책공약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