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에너지절약에 앞장서야 할 보령시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 공단체육시설에는 야간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테니스 연습장에는 소수의 인원만이 운동을 하고, 대천천 고수부지에 만들어놓은 체육시설에는 이용하는 주민이 전무한데도 여러개의 전구에 불을 밝히고 있어 주민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장면이 충청탑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관공서 테니스장

동대동 A모(56세)는 "날씨가 추워서 운동하는 시민이 없을때는, 방범등만을 제외한 체육시설 전등은 소등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행정당국을 질타했다.

머드홍보 간판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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