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건강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앞장
- 40세 이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5종의 무료건강검진 실시 -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11. 15(화) 14:05
[부여/ctn]부여군보건소(김양태)가 군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군내 거주하는 만 40세이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엑스레이(X-ray), 간기능검사, 구강검진 등 25종에 걸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또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여성문화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배우자, 시부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윤철구 공주미엔맘산부인과 원장이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출산 후 위생적인 산모 및 신생아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강좌에서는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웃음치료사와 함께 하는 스트레스 해소요령에 대한 교육에 이어 다문화가정의 계획임신을 지원하기 위한 모자보건담당의 성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한발 앞선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군내 거주하는 만 40세이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엑스레이(X-ray), 간기능검사, 구강검진 등 25종에 걸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또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여성문화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배우자, 시부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윤철구 공주미엔맘산부인과 원장이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출산 후 위생적인 산모 및 신생아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강좌에서는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웃음치료사와 함께 하는 스트레스 해소요령에 대한 교육에 이어 다문화가정의 계획임신을 지원하기 위한 모자보건담당의 성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한발 앞선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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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