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4일 겨울철 기상이변 등에 따른 국지적인 폭설에 대비하여 사고 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폭설대비 훈련을 국도 4호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논산에서 부여방향의 사비문 주차장에서 국도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사고 상황은 폭설로 인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여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따라 오던 차량과 2차 추돌사고가 발생, 인명사고와 차량이 고립된 상태이며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2명의 응급환자를 구조하여 구급차로 신속히 이송하고 제설차 및 견인차가 투입되 사고차량을 견인하고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훈련은 1시간 만에 교통 소통을 재개하면서 마무리 됐으며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처요령과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