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내산면, 고품격 농촌마을 조성사업에 온힘 모아
- 내산면 녹색농촌마을 조성사업비로 44억 확정, 지난달 31일에는 자체교육 열기도 -
임종복 기자입력 : 2011. 11. 02(수) 15:53
[부여/ctn]부여군(군수 이용우) 내산면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고품격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이는 내산면 지티리와 금지리를 아우르는 월명산권역 종합개발사업으로 38억, 천보리 구레울마을과 주암리 녹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에 6억원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면모가 생태와 농업이 어우러진 녹색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이와 함께 내산면(면장 정구철)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 지구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체험농정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체교육을 여는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지를 결집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연간 1만5000여명의 농촌 체험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주형로 이사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체험마을의 조성과정, 주민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구철 면장은 "날로 변화하는 대내외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월명산 종합개발사업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산면 지티리와 금지리를 아우르는 월명산권역 종합개발사업으로 38억, 천보리 구레울마을과 주암리 녹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에 6억원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면모가 생태와 농업이 어우러진 녹색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이와 함께 내산면(면장 정구철)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 지구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체험농정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체교육을 여는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지를 결집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연간 1만5000여명의 농촌 체험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주형로 이사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체험마을의 조성과정, 주민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구철 면장은 "날로 변화하는 대내외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월명산 종합개발사업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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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