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이동체험차량을 운영하여 부여군 관내를 순회,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에게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이동체험차량은 지진체험, 역화체험, 영상체험, 비상구 찾기 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경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체험차량을 이용한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제문화제를 포함하여 10월 한달 동안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된 이동체험차량을 체험한 어른과 어린이는 10,000여명 정도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동체험차량의 가장 큰 목적은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전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부여소방서의 청렴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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