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다가오는 '제57회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가 주요행사장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예방ㆍ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소방안전지휘본부(CP)를 운영토록 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조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행사장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구드래공원에 임시119안전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부여읍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 활동 등 1일 25명 3개조를 편성, 유동순찰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지와 구급대출동이 전개되도록 임시119구조대를 운영영하고, 백제문화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형 119체험차량을 가동한다.

김현묵 소방서장은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행사장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한 역사도시의 관광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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