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수자원공사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중 충청지역만 배제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변웅전 대표(자유선진당)는 "수공의 산업단지 조성에 충청지역만 배제되었다"며 "국토의 개발과 이용은 지역간 균형개발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혔다.

수자원공사는 4대 주요임무 중 하나로 산업단지 및 특수지역 개발을 내세우고, 물.자연.생태와 도시가 공존하는 친환경 복합도시 건설 및 지식기반의 녹색 산업단지 개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대상을 살펴보면 경기지역 5개 단지, 구미지역 5개 단지, 부산.경남지역 2개 단지, 여수지역 2개 단지로 총 14개 사업지가 선정돼 있다.
이중 6개 단지가 준공됐고, 7개 단지가 건설 중이며, 1개 단지가 계획 중에 있다.

문제는 14 산업단지 선정의 기준과 요건이 무엇인지 의문시 되고 있다.

변웅전 위원은 "충청이 정부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것 같다."며, "소외받아온 충청권 지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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