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 대천여름 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2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닷가 해수욕하는 여성을 상대로 카메라와 캠코더를 이용해 여성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몰래촬영한 이모(남,38세 대전 유성 거주)를 붙잡아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으로 조사를벌이고있다고 밝혔다.

또, 검거된 이 모씨는 피해여성들로부터 제지를 당했으며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경찰서에출석, 피의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여름해양경찰은 검거된 이 모씨 소유의 카메라 캠코더 메모리카드등을 범죄 증거물로 압수하고 추가 범죄등 여죄를 정밀 수사하고있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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