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심야에 노상에서 금목걸이를 낚아채 도망가려다 피해자가 붙잡고 제지하자 체포를 면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한 준강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모(남, 40세)는 지난 2일 저녁 10시 55분경 당진군 당진읍 소재 당진시장 입구 노상에서 피해자 B모의 목에 걸린 금목걸이(20돈, 시가 400만원 상당)를 낚아채 도망가려는 것을 피해자가 붙잡고 제지하자 체포를 면탈할 목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