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시공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모 조합의 A조합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조합장은 2005년 7월경부터 현재까지 충남 금산군 모읍 모 조합의 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설비 및 공사를 주는 조건으로 시공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조합장은 각종 공사와 관련해 입찰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하나 시공업체와 공모해 수의계약으로 모 조합에 1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히고, 각종 사업과 관련해 허위로 국가 보조금을 받아 낼 목적으로 계약서 및 견적서 등을 허위로 작성, 국가로부터 보조금 2억6천7백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관련자 6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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