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숙박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3주간 숙박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전기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감시 체계를 확립하고자 숙박시설, 마트, 터미널 등에 대해 ▲건축물의 구조적 소화‧피난상 안전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장식물 등의 난연‧불연화 지도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비치 상태 ▲기타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소방 점검 중 불량사항 적발 시시정보완명령서를 발부 해 시정 완료할 수 있도록 해 소방시설이 100% 정상작동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 안전관리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센터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대상처 관계인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숙박시설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관계자는 물론 이용자들은 화기 취급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