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한성진 기자 =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최재용 위원이 지난 25일 천안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행보는 정치 참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축을 동시에 담아내며 주목을 끌었다.

먼저 천안시갑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여성 정치활동 홍보 및 전략 역량강화 교육’이 성정동 충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됐다. 여성위원회 주관 행사였지만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자리해 정치 홍보와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최 위원은 교육 준비에 힘쓴 박유경 위원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치 참여는 특정 집단의 몫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사회가 정치적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에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최재용 지방시대위원이 (주)금강웰빙푸드 신사옥 준공식에서 황철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주)금강웰빙푸드 황철 대표 신사옥 준공식 및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 위원은 “황철 대표의 열정과 성실함은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천안 경제계의 든든한 거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의 이번 일정은 정치와 경제, 두 영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참여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로 평가된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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