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1월 7일(금), 관내 5년차 이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개별화교육계획-수업-기록-평가 일체화’를 주제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아산성심학교 지경민 수석교사를 초청해 ▲진단평가의 필요성과 적용 사례 ▲개별화교육계획 톺아보기 ▲‘교-개-수-기-평’ 일체화의 실제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개별화교육계획이 단순한 형식적 문서가 아닌,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수업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경력 특수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수석교사와의 협력적 현장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은 개별화교육계획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수업과 평가에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를 함께 모색하며,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덕환 교육장은 “학생을 위한 따뜻한 배움의 시작은 교사의 성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고, 전인적 발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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