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1월 7일, 제6대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손순욱 신임 지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 지청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천안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천안시 태조산 공원에 위치한 ‘천안인의 상’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참배를 올리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2023년 전북동부보훈지청장, 2024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하며 지역 맞춤형 보훈정책 추진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힘써온 인물이다. 그는 “충절의 도시 천안에서 보훈가족을 모시는 지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보훈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손 지청장의 리더십 아래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보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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