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10월 30일(목)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공사현장 공사감독 1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공사감독업무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농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 시즌을 맞아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사감독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공사감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재해예방 기술지도 개선 ▲근로자 보호 중심의 현장 운영 ▲내실 있는 안전교육 실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 컨설팅 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 활동 추진 필요성도 강조됐다.

토론회 이후 서산·태안지사는 관내 1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사옥 신축공사와 중앙지구 수질개선사업 등 주요 현장은 지사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학배 지사장은 "공사현장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용납될 수 없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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