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10월 마지막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025 상산독서축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전체 독서문화 행사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읽고 미션을 완성하는 '북빙고', △감상문을 쓰는 '채움책방 독서감상회', △저학년의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고학년의 '시를 쓰다! [따라쓰기]', △정명섭 작가 초청 강연 등이 있다.

또한 '도서관에 온 산타클로스'와 '나만의 컵 만들기'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독자와 교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진천상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에서 생각을 키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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