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협력업체 및 시민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사칭범들이 천안도시공사 직원을 가장해 구매링크를 통한 물품 대행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협력업체에 피해 사례를 전달하고, 공사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문을 게시해 의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공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공사 관계자는 “협력업체는 천안도시공사 명의로 발주나 계약 요청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진위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천안도시공사는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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