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서산시가 자랑하는 명품 한우의 축제인 '제5회 서산한우 육산(肉産)한마당'을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우프라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의 아버지, 서산소'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 황금빛 가을, 서산한우의 품격을 한자리에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은 서산태안축산농협 서산한우프라자 야외특설행사장과 서산시 축산종합센터(충남 서산시 음암면 운암로 141-13)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서산 대표 한우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풍성
축제 현장에서는 한우 시식회, 축산물 직거래 장터, 한우 요리 경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한우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 이벤트,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축산의 자긍심, 서산한우의 명성 이어간다
서산태안축협은 '서산소'의 전통을 이어받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한우 명품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서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의 화합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축제다.

최기중 서산태안축산농협 조합장은 "서산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성으로 키운 명품 한우로, 그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축제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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