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배움의 문…성환도서관, 학교·기관 대상 독서 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교 6개교·장애인기관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교육격차 해소 기대”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9. 22(월) 22:44
성환도서관이 성환, 직산, 성거지역의 초등학교 6개교 11학급과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은 9월 22일부터 11월까지 성환, 직산, 성거지역의 초등학교 6개교 11학급과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독서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독서 지도 전문가 황선희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두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팀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고 읽기 활동과 독후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던 학생들과 읽기에 제약을 느끼던 장애인들도 책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읽기 및 표현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환경 간의 격차를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책 읽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독서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독서 지도 전문가 황선희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두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팀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고 읽기 활동과 독후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던 학생들과 읽기에 제약을 느끼던 장애인들도 책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읽기 및 표현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환경 간의 격차를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책 읽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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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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