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사명)은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제45회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천군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635명의 선수가 2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교육감기 육상대회 대비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50m달리기, 공던지기를 포함해 10종목, 중학교 100m 포함 12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9월 16일(화)에는 트랙 경기(50m, 80m, 100m, 200m, 400m)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9월 17일(수)은 트랙 경기(600m, 800m, 1,500m, 3,000m)와 필드 경기(공던지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가 펼쳐졌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2학년 50m달리기와 3학년 80m 달리기, 공던지기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작은학교와 큰학교를 구분해 학년별 경기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부(작은학교) 우승 문상초등학교가 2부(큰학교) 우승은 옥동초등학교가 중학교 남중부 우승은 광혜원중학교, 여중부 우승은 진천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신 학교,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즐기고 각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에 찬사를 보내고, 밝고 건강한 지역의 미래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별 몸활동 활성화에 지속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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