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전석우)은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요양지원 보조금과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지역 내 장기요양센터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연계·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보훈가족은 관련 제도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지원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자 관내 600여 개소의 장기요양센터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제도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을 인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장기요양지원 보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생활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으며, 등급 미달자에게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가사지원, 건강관리, 편의지원 등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가족 누구도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석우 충남동부보훈지청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복지 제도 안내와 대상자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보훈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및 지자체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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