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박순신 기자=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소속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집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서산시 버스터미널, 호수공원 일원, 학원 밀집지역, 각 학교 주변, 대산읍 및 신흥도시지역인 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에서 운영하며, 평소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순찰, 청소년 일탈 방지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근로권익 활동, 유해환경 예방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개학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금현 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고 있는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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