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CTN]홍유선 기자 = ‘마이 유스’ 진경, 조한철, 윤병희, 이봉련이 대체 불가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8일 웃음과 텐션을 불어넣을 ‘연기 고수’ 진경, 조한철, 윤병희, 이봉련의 활약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선우해, 성제연과 특별한 관계성을 완성할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이날 공개된 사진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선보일 빈틈없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진경은 김석주의 엄마이자 필 엔터 대표 ‘김필두’로 변신한다. 김필두는 많이 가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 흔들림 없는 눈빛과 시크한 분위기에서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를 일궈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성공밖에 모르는 김필두에게 사랑을 알려준 ‘선우찬’으로 분한 조한철의 활약도 기대된다. 사람 좋은 따스한 미소에서 아들 선우해에게 글 쓰는 재능을 물려준 철없는 아버지이자, 김필두가 사랑한 낭만 시인의 매력이 느껴진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선우찬의 매력을 풀어낼 조한철이 송중기와 어떤 부자 케미스트리를 그려낼지도 기대된다.

윤병희는 유년 시절부터 선우해의 곁을 든든히 지킨 아군 ‘이건노’를 연기한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비해야만 했던 선우해가 무너지지 않게 단단히 붙잡아준 이건노. 능청스러운 미소 속 따스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송중기와 완벽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더할 윤병희의 열연이 기다려진다. 이봉련은 열정 충만한 매니지먼트 이사 ‘방한나’로 분한다. 방한나는 성제연이 믿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수. 야무지고 인간미 넘치는 방한나의 매력을 배가할 이봉련의 열연도 기대를 더한다.

‘마이 유스’ 제작진은 “선우해, 성제연의 열아홉-열여덟의 순간부터 첫사랑 재회까지, 흥미로운 관계성으로 채울 진경, 조한철, 윤병희, 이봉련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면서 “연기 고수들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웃음과 공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9월 5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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